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무선랜 세계어디서나 무료로 쓰자

 
ps.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 무선 인터넷 이용율이 많아지고 이용자들도
       많이 늘어날것같네요. 하지만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전국을 커버하기에는 와이브로나 넷스팟이 제한적인듯합니다.
그 대안으로 무선랜을 공유하는 사이트 fon 가입후 무선랜을 공유하고

사용하면은 제한적인 수신지역의 한계를 벗어날수있을듯합니다.. 참 좋은
사이트군요.. 전세계 어디에서나 fon 회원이면 어딜가나 무선랜 무료랍니다.

다만 여기에 동참할려면 자신도 무선랜을 공유해놓아야한다네요..아님
돈을 일정금액 지불하고 사용하는 시스템 같네요.. 이떄는 그냥 공유안하고

돈만내고 저렴하게 사용할듯... 그래도 이동통신사 무선요금보다는 무지싸게
먹힐듯합니다. 국내 fon 회원이 얼마나 있을라나 궁금하네요

현제 한국 fon 사이트도 오픈되어서 운영되고있습니다 회원가입은 아래
주소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https://www.fon.com/kr/
 
 
 
 
 
전 세계 회원들과 무선랜 AP 공유

‘고비용’과 ‘제한된 커버리지’라는 기존 무선랜의 한계를 ‘공유’의 정신을 통해 해체해가고 있는 WiFi 커뮤니티 ‘FON’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FON은 개인이 이 커뮤니티에 등록한 뒤 자신의 AP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자신의 AP(공유된)가 켜져 있을 때는 전 세계 어디서나 다른 회원의 무선 네트워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동 접속 방식이다.

국내에서도 8일 이 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됨으로써 FON에 등록하는 회원들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디서든 FON 핫스폿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FON은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 전 세계적으로 4만 4000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매달 1만명이 추가로 등록할 만큼 빠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144개 나라에 회원들이 퍼져 있어 앞으로 가입자 증가는 더욱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FON의 파괴력은 이 회사에 투자한 주주사들의 면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립 3개월만인 올해 2월 미국 최대 포털인 구글과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비롯해 미국 최고의 벤처 펀드사인 인텍스 벤처스와 세쿠와이어 캐피털로부터 2200만 달러(한화 약 21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FON은 한국에 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 내 서비스는 1994년 국내 최초의 ISP인 아이네트를 설립해 인터넷 보급을 시작했던 허진호 박사가 ‘Fonero 리더’를 맡아 주도하게 된다.

Fonero 리더는 기업의 대표가 아니라, FON 커뮤니티의 책임자 역할이라는 것이 FON 코리아의 설명이다.

허진호 박사는 “앞으로 무선 랜이 가전제품에도 탑재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FON은 가장 보편적인 무선 인터넷 방식인 무선 랜 접속 경험을 가장 자유롭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N 코리아는 초고속인터넷 강국인 한국에서 FON의 확산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한 논리이기는 하지만 서울 시내 500만이 넘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유무선 공유기나 무선랜 AP를 가진 사용자 10~20만 정도만 FON에 가입한다면 서울의 주요 인구밀집지역은 FON의 커버리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AP를 등록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FON에 가입된 공유기를 통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서비스는 향후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 성장, 핫스폿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 사업자와의 갈등 등 적지 않은 이슈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FON의 서비스는 AP를 등록한 회원들이 등록된 어떤 AP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리누스(Linus)’, 자신의 등록한 AP를 요금을 받고 제공하면서 자신도 요금을 내고 FON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빌(Bill)’, 자신의 AP가 없이도 필요에 따라 요금을 내고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에일리언(Alien)’으로 나뉜다.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한 사람이 FON 회원이 되려면 FON 웹사이트(www.fon.co.kr)에 등록하고, FON과 호환이 되는 무선 공유기에 FON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FON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공유기를 구입해 등록만 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우선 리누스 형태의 서비스만 제공되며, 6월 말부터 빌과 에일리언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FON 코리아는 FON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버팔로 유·무선 공유기 1000대를 5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FON 서비스의 창시자인 아르헨티나의 벤처기업가 마틴 바싸브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한국 진출은 FON에 있어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시장인 만큼 FON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국진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럽 등지서 FON 핫스팟으로 인터넷 무료 제공 움직임

자신의 AP를 커뮤니티 회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함으로써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비싸고 폐쇄적인 핫스팟을 개방형·무료 핫스팟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FON이 세계 주요 도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8일 한국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 진출한 FON에 따르면 현재 FON 서비스는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나라의 대도시들과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미 스웨덴 남부 최대 도시인 룬드시와는 도시 전체에 FON 핫스팟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로마 및 런던시와도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FON 관계자는 “이들 도시들은 모두 시 측에서 FON의 서비스 모델을 이해하고, 먼저 제안을 해왔기 때문에 빠르게 논의가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의 2위 ISP인 스타허브와는 싱가포르 전체에 FON 핫스팟을 구축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스페인 사회당은 전국의 지역구 사무실 1300개에 FON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유’의 정신에 동참하고 있다.

FON 핫스팟 도입으로 무료 통신서비스 제공 = 세계 주요 도시들이 속속 FON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있는 이유는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FON 관계자는 “이들 도시들은 FON을 이용해 무료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나라의 도시 정부가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FON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미 저속득 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무선 랜 인프라를 구축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만 대북시, 미국의 필라델피아시와 템프시는 시 차원에서 전 행정구역을 무선 랜으로 커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방 정부가 무선랜으로 지역 전체를 커버하는 공공서비스 개념의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나 애리조나주는 ADSL이나 FTTH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정보 격차를 해결하는 대안으로써 광범위한 무선 랜을 구축, 지역민의 최종 접속 수단으로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지방자치기구의 FON 도입 확산되나? =그리고 이러한 프로젝트는 대부분 무료나 저가로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대만 대북시의 경우 모바일 VoIP를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계획하고 있다. 무선랜 구간 안에서는 휴대폰형 IP전화기를 이용해 시민들이 무료통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방자치정부가 무선 랜을 구축해 무료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로 볼 때 FON이 이러한 서비스의 중심에 서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시나 주 차원에서 네트워크 구축에 투입해야 할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FON 관계자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시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주 전체에 무선랜 네트워크를 구축해 무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모델로 삼아 FON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망을 구축할 수 있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무료·저가로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보다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ps.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 무선 인터넷 이용율이 많아지고 이용자들도
       많이 늘어날것같네요. 하지만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전국을 커버하기에는 와이브로나 넷스팟이 제한적인듯합니다.
그 대안으로 무선랜을 공유하는 사이트 fon 가입후 무선랜을 공유하고

사용하면은 제한적인 수신지역의 한계를 벗어날수있을듯합니다.. 참 좋은
사이트군요.. 전세계 어디에서나 fon 회원이면 어딜가나 무선랜 무료랍니다.

다만 여기에 동참할려면 자신도 무선랜을 공유해놓아야한다네요..아님
돈을 일정금액 지불하고 사용하는 시스템 같네요.. 이떄는 그냥 공유안하고

돈만내고 저렴하게 사용할듯... 그래도 이동통신사 무선요금보다는 무지싸게
먹힐듯합니다.

댓글 1개:

  1. 이번 아이폰 출시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의 무선랜 공유에 대한 인식 또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