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아이폰 3.12 탈옥(해킹) 및 언락 사용기

아이폰을 사용한지 3개월째 되어가고 있다. 물론 그 사이 공식적으로 개인 인증을 받아서 사용하신 용자(?)분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이제 아이폰의 정식발매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지만,, 스마트폰으로서의 아이폰의 만족도는 90점 정도를 줄 수 있을 듯 하다.

아직은 불안정한 OS나 휴대폰 고유의 기능에서의 부족함(배터리, 발열, SMS 등)에도 불구하고 아이폰만의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만, 과연 일반인들이. 벽돌이라고 하는 아이폰의 오작동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2주에 한번 정도는 복원을 하고는 하는데.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쉽지 않은 사항인 것 같다.

이런 아이폰이 신규 버젼으로 바뀔때마다.. 필요한 것이 탈옥과 언락이다.

탈옥이란 아이폰내부를 탐색기처럼 연결하거나 앱스토어 이외의 어플(시디아 등)을 설치하고, 해킹된 프로그램을 설치가능하도록 만드는 작업이고

언락은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중에서 국내의 통신사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락을 풀어져야 되는데.. 아이폰에서만 필요한 기능이다. (홍콩이나 대만에서 나온 아이폰은 이미 하드웨어적으로 락이 풀어져 있어서 팩토리언락폰이라고 한다.)

애플은 자사의 아이폰이 탈옥이나 언락이 되지 않도록 버젼업을 할때마다 그 대비책을 만들고 있으나, 전세계의 해커들은 그 틈새를 찾아서 며칠이 지나면 새로운 탈옥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3.12로 버젼이 올라가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 잘못하여 버젼업을 하면 탈옥은 물론 휴대폰기능을 할 수 없는 언락 자체가 되지 않은 상황이 초래된다.

그래서, 아이폰 3.12로의 탈옥과 언락은 그리 쉽지 않았다. (물론 최종 방법은 간단하지만..)

경우의 수도 많은데.. 맥을 사용하고 있는지,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고, 팩토리언락폰인지,, 아니면 Activate가 되지 않는 소프트언락폰인지도 구분이 되어진다.

게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의 모뎀 버젼에 따라서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폰은 3.01로 탈옥된 버젼에 모뎀 펌웨어가 04.26. 08 버젼으로 윈도우 사용자이며 팩토리 언락폰이 아닌 소프트웨어 언락이 필요한 버젼이다. (사실 이 경우가 가장 까다롭다.)

1. 탈옥 (항상 언락을 감안해야 한다.)
언락이 필요없는 아이팟터치나 팩토리 언락폰은 blackra1n.com 에 들어가서 아래의 윈도우 마크를 클릭하면 쉽게 탈옥이 가능하다. 다만 언락이 필요한 폰의 경우는 영원히 언락을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계속 보기 아래링크 참조

http://boowoon.egloos.com/245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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