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최고속 인터넷 가입 사기 유형 및 주의할사항 (현금 50만원은 완전 사기 !!)

최근 전단지와 오픈마켓 등을 통해 사기 광고글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긴 과거에는 100만원 현금 사은품이라는 광고도 꽤 있었던걸로 보아

아마도 전단지를 뿌리고 다니는 업체가 이제는 O마켓 또는 OO번가쪽에서 작업을 하는것 같군요.

한때 사은품 100만원을 준다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가입후 1달후에 제공된다고 광고를 했으며, 가입자명의를 도용하여

대출을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대출 받은 금액중 일부는 사은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였고

2달뒤 업체는 사라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피해사례가 발생 하고 있으니 가입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내용을 보면 3종세트 신청시 50~40만원을 지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지급하는 내용은 전화상으로 다르며 또한  정말 지급은 하는지 모릅니다.

오픈마켓의 가입은 직접적인 책임을 어느곳에도 따질수 없기 때문에 피해는 그대로 고객에게 오게 마련입니다.

또한 물건의 경우 고객이 결재한후 취소 또는 반품이 가능하나 인터넷 가입은 신뢰를 바탕으로 신청이 이루어지는 계약이기때문에

차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과장 및 사기성 광고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파워콤 직영점이라는 광고와 두번째 현금 40만원이상 적어놓은 경우 입니다.

파워콤 고객센터로 연락해 보면 파워콤 직영점이 있느냐라고 물어본다면

바로 답변을 들을수 있습니다. 파워콤 직영점은 없습니다. 또한 O마켓이나 O션, 11OO가 역시 정식가입대리점이라는 본사 프로모션은 없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설치 센터가 있기때문에 센터점은 있습니다. 또한 센터점은 sk, LG, KT를 모두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곳은 3사를 다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게다가 접수만을 받도록 계약된 직영점은 없습니다.

 

두번째 현금 40만원이상은 현재 8월 초 기준으로 불가능한 조건입니다. 지난 6월달에는

가능한 조건이였으나 현재는 모두 종료되었고 지금 적정선은 3종일 경우 25~30만원 정도 수준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며 추후 책임도 본인이 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광고는 우선 소비자에게 선의의 피해를 입히는것은 물론 이며 인터넷 가입

시장이 점점 믿지 못한 공간이 되어 갈수 있다는점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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