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성구미 방파제

토요일날 성구미 방파제에 밤낚시 갔다왔습니다. 밤에 캄캄해서 찍은 사진은 없고 민박으로 하룻밤자고 일요일 오후에 잠시 낚시 했었는데 사진들은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낚시 경력은 얼마안됐지만 거의 민물로만 댕기다가 친구들이랑 그냥 밤낚시 가니까 나름대로 괜찮터군요.. ( 거의 술잔치 -_-a ) 위에 사진은 물이 거의 다빠진 상태인데 자갈밭에서 돌아댕기면서 조개를 줍고 있는분들이 많았습니다. 밤에는 몰랐는데 낮되니까 더워서 파라솔 없으면 진짜 힘들더군요...-_-땀 삐질삐질..

방파제 등대 진입전 좌측 방향 사진 큰배가있습니다. 테라포트아래에 사람들 무지 많터군요... 주말이라 그런가.. 70%가 생미끼 낚시고 30%가 루어낚시하더군요.. 생각 이외로 루어하시는분 많았습니다.

방파제 진입 초입 부분 사진 일요일이라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던질 자리가 없어서 큰배 뒷쪽으로 내려가서 잠시했었습니다. 입질없음..ㄷㄷㄷ 옆에서 테라포트 구멍치기로 게를 잡더군요.. 보통 사이즈는 주먹정도 크기? ㄷㄷ

방파제 진입후 끝부분인데 사람 무지 많음.. 빨간 등대에서 친구 3명이서 사진찍었는데.. 사진이 저장이 안되어있더군요.. 옆에 낚시하로 오신분한테 부탁해서 찍었는데.. 작동을 잘못해서 그런지-_-;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허무한 -_-;;a

방파제 등대 우측방향쪽 포인트 여기서 밤에 했었죠.. 우럭 10마리 정도 잡았는데 밤이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노란색 수건 머리에 쓰고계신분이 꽁치도 잡더군요 꽁치맞나.. 길고 납작하게 생겼던데..ㄷㄷ 저도 여기서 몇번 던전는데 애기우럭만 잡히고.... 친구는 생미끼로 낚시를..

친구놈 사진 낚시는 처음인데 제가 끌고갔습니다. 스킬미스로 낚시대 가이드 부러먹고....집에갈때쯤에 좌절하더군요..-_-; 오랜만에 바람도 쌜겸해서 친구 3명이랑 바다 낚시 갔다왔는데 재미있엇습니 다. 밤낚시가 잼있더군요.. 낮에는 더워서..ㄷㄷㄷ 아 그리고 주위에 민박집이 몇군대 있습니다. 어디 멀리서 오시면 미리 방잡아놓으시고 낚시하면서 일보시면 댈듯...주말이라 3만원 받더군요.. 3인 1실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냉장고있고 TV에 화장실있고 거의 원룸수준이었는데 시설은대게 좋터군요.. 밤낚시 끝나고 새벽 5시경에 민박집 찾는다고 혼좀 났습니다. -_- 하마터면 차에서 잘뻔.. 방파제 우측편 바위에 보면은 굴이 많이 있더군요 밤에 친구놈 따서 먹으면서 확인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위에 붙어있는거 전부굴이랑 따개비...ㄷㄷ 오랜만에 갔다온 낚시 조행기 였습니다. 고기 사진이 없네여 아쉽게.. -_-; 밤이라 찍지못해서.. 하도 어두어서 바늘낄때도 어려움이...ㄷㄷ 아그리고 아직 모기 있더군요..밤낚시하면서 헌혈좀 했습니다. 모기향 준비해가세요.